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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토로라 드로이드 4 액정 강화유리 교체 (분해 방법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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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박 1년째 사용중인 드로이드 4. AliExpress에서 구입할 당시부터 있던 화면 기스와 강화유리 들뜸 현상으로 인해 부품을 구입하여 교체를 진행하였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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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AliExpress에서 구입하여 20여일만에 도착한 전면 강화유리와 베젤 세트

터치패널과 컨트롤러도 내장되어 있었지만, 정품은 아니고 모조품으로 보인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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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가 이번에 구입한 모조품 강화유리, 아래가 기존에 장착하고 쓰던 정품. 모조품 쪽이 버라이즌 로고의 인쇄상태가 불량하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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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기야 단종된지 몇 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정품을 구하겠는가. 일단 교체를 위해 뜯어보자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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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SIM과 SD카드를 제거하고 상단의 나사 1개를 제거한다.

보통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부품을 시킬 테는 부품과 맞는 공구를 제공하므로 잘 활용하자. 모토로라 제품은 T5 별표 나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그에 맞는 드라이버가 부품과 함께 제공된다.

(드로이드4 같은 경우 아래에서 상판을 뜯을 때 더 작은 사이즈의 별표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한다. 이번에 구입한 부품에는 크기별로 3개의 드라이버가 들어 있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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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일련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떼고 배터리를 제거한다. + – 표시가 있는 곳 아래를 살펴보면 고무 마개가 있다. 플라스틱 툴로 제거하자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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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각 나사가 나온다. 분해하면 왼쪽 태그를 잡아당겨 조금 힘주어 위로 들어 배터리를 제거할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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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. 드로이드 4의 메인보드는 굉장히 크며 모든 주요 부품들이 쉴드로 뒤덮여 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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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플라스틱 툴을 이용하여 카메라 주의의 스티커를 들어내면 나사가 2개 더 나온다. 분해하자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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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기 뒷면의 우하단, 사진에서 워런티 스티커가 보이는 곳 밑에는 나사가 숨어 있다. 셀러가 붙인 것 같은데, 경우에 따라 워런티 스티커가 없고 바로 나사가 보일 수도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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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드로이드4의 뒷판을 한 꺼풀 벗겨낼 수 있다. 수많은 나사들이 보인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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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10개. 전부 분해한다.

셀러리퍼의 허접함이 슬슬 드러나기 시작한다. 내 기기에는 나사가 하나 없어서 실제로 분리한 나사는 9개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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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보드를 들어낼 수 있다. 보드와 키패드판 사이를 직접 고정하는 나사는 없다. 그냥 usb 단자 부분을 잡고 조심스럽게 젖혀내자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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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에 액정과 연결된 Flex cable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들어내야 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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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패드는 메인보드에 붙어 있다. 특이한 점은 키패드의 균일한 발광을 돕기 위해 글자 모양대로 새겨져 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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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부분이다. 플라스틱 도구로 둘 다 분리하고, 필름 케이블이 씹히지 않게 조심하며 키패드 케이스를 들어낸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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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인보드가 분리되었다. 역시 크다. 요즘 최신 스마트폰에 비해 족히 두세 배는 되어보인다. 튼튼하긴 겁나 튼튼해서 좋지만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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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슬라이드와 액정 부품만 남았다. 키패드 케이스를 고정하는 나사 2개를 제거하면 키패드 케이스도 분리가 가능하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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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슬라이드 부품과 액정 뒷면 패널을 제거한다. 아까 나사 2개를 제거한 자리 사이에 있는 금속 가이드를 아래로 밀어 빼내고, 나사 10개를 제거한다. (지금까지 쓴 것 보다 한 단계 작은 드라이버가 필요하다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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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, 이제 드디어 액정에 접근했다. 액정 뒷면에서 필름 케이블로 연결된 3개의 커넥터/센서와 전면 카메라를 플라스틱 도구로 분리한 뒤 조심스럽게 액정을 들어내고, 기존 하우징과 새 하우징의 차이점을 확인하여 부품을 전부 옮겨 심어야 한다. 특히 액정 전면에서 봤을 때 좌측 상단 모서리에 있는 작은 자석을 새 하우징으로 옮기지 않으면 슬라이드 개폐 인식이 불가능하므로 주의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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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하관 플라스틱도 옮겨심는다. 강화유리 내측에 붙어있는 비닐을 떼고 장착 준비를 하자. (지문이 묻지 않도록 주의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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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리해낸 액정은 먼지 유입이 있었으면 먼지만 살짝 닦고, 먼지가 앉지 않게 주의해서 새 하우징에 장착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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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조립후 부팅 및 터치 기능 시험 중.

주의사항

  •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. 다시 조립할 때 나사가 마모되지 않도록 주의.
  • 가조립 상태에서는 모든 기능이 100% 잘 작동하는지 시험하긴 힘들다. 한 번 조립할 때 꼼꼼히 잘 하자.
  • 전면 수화부 스피커는 보통 강화유리 부품에 딸려나오지 않아서, 기존 하우징에서 분리해서 넣어야 하는데 분해할때 조심 또 조심하자. 절대로 내가 막무가내로 분리하다 플라스틱 툴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지나가는 바람에 통화 볼륨이 고자가 되서 하는 말이 아니… 사실 맞다. 만약 이미 고장났으면 AliExpress에서 하나 사도 된다. 2개 세트에 2달러 정도로 팔고 있다.
Posted in IT, 분해도, 안드로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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